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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디자인은 선천적인 재능보다 후천적인 역량 또한 매우 중요한 분야
ㆍ예술적 퍼포먼스보다 문학적 스토리텔링 필수
ㆍAI시대 가운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주목
삼성전자, 한국 모토로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리드 및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SWNA 대표 이석우 디자이너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보령이 공동 주최하는 ‘2024 Humans In Space(HIS) Youth’ 대회 디자인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가 되었다. 이석우 디자이너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메달을 디자인했고 독일 레드닷 세계 디자인 컨설턴시 디자인 콘셉트 부문 10위에 오른 SWNA를 이끌고 있다. 독일 iF Design Award의 심사위원로도 참여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익대 등 강단에서 많은 강의를 했다.
이번 디자인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 이석우 대표는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작업물에 대한 피드백 뿐 아니라 산업 디자이너로서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필요한 역량을 강조했다. 디자인은 선천적이고 예술적 재능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스토리텔링이 더 중요하다고 하며 디자인은 인문학적인 요소 또한 필요한 분야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1회차 멘토링 세션에서는 디지인이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이석우 디자이너의 대표적인 작업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회차 세션에는 멘티가 작업한 작업물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계속되는 세션에서는 로고 및 이미지에 대한 고도화를 통해 작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은 한국창의재단과 함께 청소년 우주 경연대회 Humans In Space(HIS) Youth를 개최하며 지원한 초등학생은 ‘우주정거장에서의 나의 하루’를 그림으로 그리는 미션을, 중ㆍ고등학생은 ‘우주정거장에서 1년 이 상 체류할 때 인체에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라는 연구과제를 팀 단위로 연구 및 발표하게 된다. 선발된 초등학생의 그림 작품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인이 영상으로 직접 발표할 예정이고, 중ㆍ고등부 수상자에게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매사추세츠공대(MIT), 미국 HIS 및 글로벌 우주기업 탐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꿈꾸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온라인 신청 및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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